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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모든 것을 가졌던 청년이 모든 것을 버리고 세속의 쾌락에 빠졌다가, 마침내 강가에서 귀를 기울인다. 독일 작가이지만 누구보다 인도와 명상을 깊이 이해한 헤세는 깨달음이 가르침으로 전해지지 않고 오직 살아내는 것으로만 얻어진다고 말한다. 남들이 정해준 정답대로 살다 문득 길을 잃은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흐르는 강물처럼, 방황도 결국 당신을 어딘가로 데려간다는 믿음을 건네기 때문이다. 여기 등장하는 바수데바는 싯다르타에게 진정한 깨달음과 지혜를 안내하는 강가의 뱃사공이다. 때로는 바수데바가 진정 매력있는 신성처럼 여겨 진다.

싯다르타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싯다르타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헤르만 헤세 지음, 박병덕 옮김 · 민음사 · 200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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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헤르만 헤세의 소설. 유복한 바라문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싯다르타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원천?이지만 자기 스스로에게는 기쁨을 주지 못한 채 내면에 불만의 싹을 키우기 시작하고, 결국 친구 고빈다와 함께 집을 떠나 사문 생활을 시작하는데...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시킨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이다.

일러두기
머리말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제1부
바라문의 아들
사문들과 함께 지내다
고타마
깨달음

제2부
카말라
어린애 같은 사람들 곁에서
윤회
강가에서
뱃사공
아들
옴
고빈다

작품 소개
해제 연보

저자 : 헤르만 헤세 독일의 소설가. 시인. 슈바르츠발트의 칼프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에 스위스에 정착하여 1923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독일 낭만주의와 인도철학에 영향을 받은 작가로 기계화된 도시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의 고독, 지성과 감성 사이의 갈등, 그리고 예술가 또는 방랑자처럼 사회의 테두리를 벗어난 사람들에 관심을 기울였다. 헤세의 소설은 인간의 지적 능력과 감각적인 능력의 종합에 대한 열망을 담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크눌프》 《데미안》 《지와 사랑》 《황야의 늑대》 《유리알 유희》 등이 있으며, 1946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 : 박병덕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교수,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현재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로 발전지원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논문은 「카프카의 『변신』 연구」(석사), 「귄터 그라스의 『넙치』에 나타난 서술기법」(박사), 「페터 바이스의 『마라/사드』 연구」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토마스 만의 『파우스트 박사』(공역), 카네티의 『군중과 권력』(공역) 등이 있다. 저서로는 『귄터 그라스의 문학세계』, 『독일현대작가와 문학이론』(공저), 『카프카 문학론』(공저) 등이 있다.

ISBN
9788937460586
발행일
2002.02.02
쪽수
240쪽
크기
148×2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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